물질적 불완전성이 우아함과 위엄이 될 때 키치를 피하면서도 장소나 시간과 제대로 조화를 이룬 건축을 고민 할 때, 우리는 재료의 결함을 감추기보다시간을 드러내는 방식을 선택합니다. 너무 아까워 가까이 두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, 목적에맞게 사용하며자연스레 닳고 시간이지날수록 더욱 우아해지는것.디자이너의 시선으로, 그리고사용자와 제 3자의 시선을고려하여 시대와 장소의 가장바람직한 가치를 체현합니다.우리가 보는 다양한 시선은 실용에 물들 수 없는 이상을담고, 삶에 필요한 쉼표가 되는 공간을 만들어냅니다.